추천드라마 / / 2023. 8. 8. 22:50

미드추천! <브리저튼> 시즌1~2 줄거리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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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시대극

원작 - 줄리아 퀸 <브리저튼 시리즈>

제작 - 크리스 밴 듀즌

회차 - 시즌1 : 8부작

          시즌2 : 8부작

출연 - 피비 디네버, 레게 장 페이지, 니콜라 코글란, 조나단 베일리 외

시청 등급 -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독점 스트리밍 - 넷플릭스 (넷플릭스 브리저튼 다시보기 클릭!)

 

주요 등장인물

다프네 역(피비 디네버) : 청순가련한 브리저튼 가문의 장녀입니다. 시즌 1은 다프네가 브리저튼 가문의 자녀들 중 처음으로 사교계에 데뷔한 그 한철을 배경으로 합니다. 위로 오빠가 셋이나 있지만 남자들은 따로 사교계에 데뷔한다는 표현을 쓰지 않으니 데프네가 사교계 데뷔가 처음인 셈이죠. 사교철 무도회에서 여왕 앞에서 인사를 드린 후엔 바로 신붓감 일 순위로 떠올랐지만, 정작 청혼을 받지 못해 애만 타던중 오빠의 친구 '사이먼'을 만나게 됩니다. 

 

사이먼 역(레지 장 페이지) : 다프네와 함께 시즌 1의 메인 주인공을 맡은 인물로 공작 작위를 물려받은 후 최고의 신랑감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불행했던 어린 시절 탓에 결혼에 관심이 없는 터라 모든 게 만사 귀찮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무도회에서 '다프네'를 만나게 됩니다.

 

앤서니 역(조나단 베일리) :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장으로서 동생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힌 인물이죠. 하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의무감만 있을 뿐, 사창가의 여자들과 잠자리를 자주 하고 꼰대 스타일에 윽박만 지릅니다. 

 

샬롯 여왕 레이디 댄버리 : 여왕은 흑인에 대한 차별을 없앤 일등 공신을 하는 인물입니다. 백인인 국왕이 이 여성에게 반해 결혼을 함으로 흑인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고 보여주는 극 중 설정입니다. 현재 국왕은 정신적 건강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왕은 걱정하는 모습과 달리 언제나 당당하며 여왕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레이디 댄버리'는 '사이먼'엄마의 절친으로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데다 아버지의 사랑도 받지 못한 사이먼을 마치 어머니처럼 키운 인물입니다. '다프네'의 어머니와 짜고 다프네와 사이먼을 연결시키려고 애를 쓰는데요.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바람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페넬로페 페더링턴 역(니콜라 고콜란) : 사교계의 소식, 가십거리가 실린 소식지를 발행하는 레이디 휘슬다운으로 밝혀진 인물입니다.

브리저튼1 포스터입니다

줄거리

시즌1 - 180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브리저튼 가문의 남매를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아침부터 분주한 가문들 사이, 브리저튼 가문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브리저튼 가문의 형제자매들은 많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그중에서도 딱 한 명. 바로 장녀인 다프네 브리저튼입니다. 화려한 궁정, 쏟아지는 시선들 속에 왕비 앞에 나아가 자신의 가치를 선 보이는 날. 중압감과 과한 코르셋으로 기절하는 등 실수하는 아가씨들도 있었지만 다프네는 긴장감 속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습니다. 그 모습이 왕비의 눈에 들게 됩니다. 왕비의 선택을 받은 그녀에게 관심과 선망, 질투의 시선이 몰려들고 한참 유행 중인 '레이디 휘슬다운'의 사교계 신문에서도 다프네는 '최고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며 화려한 사교계 데뷔의 막을 올립니다. 이런저런 우연과 곤경이 겹쳐, 다프네는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과 엮이게 되고, 사이먼은 돌진해 오는 신붓감들을 효과적으로 거절하고 혼인을 강요하는 보호자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다프네는 결혼 시장에서의 주가를 올리기 위해 서로 '사랑의 빠진 척' 연기를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운명은 변덕스러우며 감정은 이성을 따르지 않는 법이죠. 처음에는 분명 연기를 했을 뿐인 두 사람인데 점점 이상한 기류와 함께 묘한 감정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이먼은 절대 결혼도 아이도 낳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살아가는, 사랑 따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믿는 사람이었죠. 갈피를 못 잡는 다프네에겐 왕비가 적극적으로 주선하는 타국 왕자의 청혼도 들어오게 되는데요. 과연 다프네는 누구의 손을 잡고 결혼식을 올리게 될까요^^

시즌2 - 시즌2의 주인공은 시즌1의 주인공 다프네의 오빠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 '앤서니'입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평민과 결혼하여 인도로 도망간 '레이디 메리'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두 딸을 데리고 런던으로 돌아옵니다. 레이디 메리의 장녀 '케이트'는 메리와는 피가 섞이지 않은 자매입니다. 그래서인지 레이디 메리의 눈치를 보는듯한 장면이 종종 나오지만 후에 오해가 풀립니다. 사교계에서 케이트의 목적은 단 하나, 동생 에드위나의 짝을 찾아주는 건데요. 왕비가 사교철의 무도회에서 다이아몬드로 에드위나를 뽑자 수많은 남성들이 접근해 옵니다. 앤소니 역시 에드위나에게 관심이 생겼는데 이성으로서 좋아해서가 아니라 집안일과 양육을 잘할 수 있는 가문에 도움이 되는 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어릴 적부터 가장의 임무를 수행해 왔던 그로서는 본인의 행복보다 가문을 어떻게 이끌어갈지가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언니 케이트는 그런 사실을 일찌감치 눈치채고 동생을 앤소니로부터 떨어트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에드위나 역시 앤소니가 마음에 들었고 왕비와 가족들의 축복 속에 둘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요. 그러나 결혼 전부터 불꽃같은 감정이 튀었던 앤소니와 케이트. 결국 결혼식 당일 사건이 벌어지고 맙니다. 에드위나는 언니와 앤소니 사이에 눈빛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식 도중에 도망쳐버립니다. 그 와중에 충동적으로 잠자리를 가진 케이트와 앤소니. 혼란스러웠는지 비가 많이 내림에도 말을 타고 밖으로 나간 케이트는 사고를 당하고 앤소니는 그녀를 구합니다. 그녀는 회복하고 인도로 떠나기 전 마지막 무도회에서 앤소니는 마음을 굳혀 케이트에게 청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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