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추천!! <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 주연 줄거리 결말

소개

장르 - 멜로, 로맨스, 드라마

방송 국가 - 대한민국

방송 기간 - 2022년 12월 21일 ~ 2023년 2월 9일

방송 횟수 - 16부작

방송 채널 - JTBC

원작 - 이혁진 作 <사랑의 이해>

연출 - 조영민, 김다예

극본 - 이서현, 이현정

출연 -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외

스트리밍 - TVING

 

등장인물

하상수 역(유연석) : KCU은행 영포점 종합상담팀 3년 차 계장

반듯하지만 차갑다거나 건조하지 않는 사람. 툭툭 내뱉는 말이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사람. 아부하는 법도 변명하는 법도 없는 사람. 자신의 맡은 일조차 넘치게 잘 해내는 사람. 그러나 사랑에 빠진 하상수는 달랐습니다. 주춤대고, 어눌해지고, 후회하고, 머리를 쥐어뜯고, 감정에 허우적댑니다. 그렇게 만든 건.. 수영을 만나고 나서였다.

 

안수영 역(문가영) : KCU은행 영포점 예금창구 4년 차 주임

수영은 은행에서 늘 미소 짓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도 강해 보이고 싶을 때도, 울고 싶을 때도, 더러울 때도, 은행에서는 절대 가면을 벗지 않습니다. 상처는 약점과 다르지 않다는 걸 진작에 깨달았기에 그랬는데.... 어느 날부턴가 그가 눈에 들어오면서 단단하기만 했던 수영의 마음이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정종현 역(정가람) : KCU청원경찰,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고시생

고시생의 길을 선택하며 생계를 위해 KCU은행 청원경찰로 취직합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죽어라 공부를 합니다. 어떻게든 지금의 삶보다는 나아지고 싶은 종현.. KCU은행에 출근한 첫날, 그녀 수영을 만났습니다.

 

박미경 역(금새록) : KCU은행 영포점 PB팀 대리

밝고, 쾌활하고, 똑똑하고 강단 있고, 남의 눈치 보는일 없이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여자. 거기다가 금수저! 한번 맺은 관계는 소중히 대하며, 아깝단 생각 없이 좋아하면 내주고 퍼준다. 날 때부터 보고 자란 부자들의 습성을 체득해, VIP들을 상대로 어려움 없이 실적을 올립니다. 부족한 게 없다는 것이 유일한 결핍이었던 미경입니다. 영포점으로 오면서 상수와 연인이 됩니다.

 

소경필 역(문태유) : KCU은행 영포점 총무과 3년 차 계장

상수와 대학교, 대학원, 은행까지 함께한 절친입니다. 서글서글 까불거리고 변죽까지 좋은 그의 은행 내 별명은 소지랖. 겉으론 헐렁하다 싶을 만큼 생각 없어 보이지만, 그 속엔 팔십 노인이 들어앉은 남자이죠. 어떤 날은 마대리처럼 철딱서니 없다가도 어떤 날은 상수처럼 속이 깊기도 하고, 어떤 게 진짜 모습인지 알 수 없는 의문스럽고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대학생때 미경과 연인 사이였습니다.

 

줄거리

전체적인 줄거리는 KCU은행에서 근무하는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하상수 계장은 같은 곳에 근무하는 안수영 주임을 좋아하게 되지만 둘의 감정은 조금 복잡하게 꼬여있습니다. 그러던 중 수영이 청원경찰 종현과 사귄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수영에 대한 마음을 접게 됩니다. 그리고 상사 박미경 대리와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까워지고 박미경대리도 상수에게 호감을 느끼며 좋아하게 되면서 호감을 표시합니다.

종현과 사귀게 된 수영은 자신을 좋아하는 상수에게 더 선을 긋고 냉정하게 반응합니다. 이 시기에 하상수는 박미경과 프로젝트를 같이 하게 되는데 상수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박미경은 PB팀 대리로 상수의 대학교 후배지만 입사가 빨라 하상수보다 직급이 높고 집안이 부유한 캐릭터입니다. 

수영에게 거절당한 상수는 자신을 좋아하는 미경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됩니다. 같은 대학교, 같은 은행에 다니는 미경과 대화가 잘 됐고 자연스럽게 상수와 미경은 사귀게 됩니다. 종현과 수영은 사이가 좋았지만 어느 순간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종현이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지게 되고 아버지가 다치는 사고가 겹치자 종현은 점점 자신의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서 수영을 밀어내기 시작합니다. 형편이 좋지 않았던 종현은 더 이상 시험을 준비할 수 없게 되고 방을 빼 고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 수영은 종현과 헤어지고 싶지 않았기에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자고 제안을 하게 되고 종현은 수영의 집에서 같이 살면서 다시 한번 경찰 시험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예전 같이 않았습니다. 종현은 수영에게 항상 미안해했고 수영은 그런 종현에게 점점 지쳐가게 됩니다. 

상수와 미경 사이에도 현실적인 문제로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미경은 상수가 좋은 사람인 걸 알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상수는 미경이 자신과는 다른 사람인 것을 알고 답답해합니다. 

결말

상수와 미경 사이에도 현실적인 문제로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미경은 상수가 좋은 사람인걸 알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상수는 미경이 자신과는 다른 사람인 것을 알고 답답해합니다. 

수영은 상수는 따로 저녁을 몇 번 먹게 되고부터 상수는 수영에게 다시 마음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미경과 경필이 대학교 시절 사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왠지 모를 배신감도 느끼게 됩니다. 상수는 자신이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이 안수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고 수영에게 각자의 상황을 정리하고 만나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상수는 미경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기 위해 저녁 약속을 잡게 됩니다. 미경과 저녁 약속을 먹기로 한날, 회사에서 종현이 수영에게 다가오더니 갑자기 뺨을 때리게 됩니다. 수영이 화사 내에서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한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상대가 바로 상수의 동창이자 직장동료 소경필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상수는 충격을 받게 되고 미경과 저녁을 먹으면서 헤어지자라는 말 대신 그동안의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상수를 사랑했던 미경은 그를 용서해 줍니다. 

이 사건 이후로 종현과 수영은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이후 상수와 미경도 헤어지게 됩니다. 미경은 다른 지점으로 발령이 나서 떠나게 되고 상수도 지원해서 다른 지점으로 떠나게 됩니다.

4년 후, 상수는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카페에서 수영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상수와 수영은 처음 그때처럼 다시금 약속을 잡습니다. 약속당일, 그때와 마찬가지로 맞지 않는 시재로 자기 돈을 채워 달려갑니다. 과거의 같은 실수로 과거의 망설였던 자신을 또 한 번 받아들이기 싫어서..! 

그렇게 둘은 무사히 만나며 둘은 '망각의 언덕'을 함께 오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보여주는 것처럼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