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추천 오피스 시트콤 <유니콘> 등장인물과 줄거리, 작가유병재

'유니콘' 소개

장르 - 시트콤, 오피스

공개일 -2022년 8월 26일 ~ 9월 30일

공개 회차 - 12부작

출연 - 신하균, 원진아, 이유진, 김영아, 허준석, 이중옥, 배유람, 배윤경, 김욱 외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기획 -쿠팡플레이

연출 - 김혜영

극본 - 유병재

 

 

유니콘 뜻 :

드라마 제목인 유니콘(unicorn)은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마치 신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에 비유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미국의 벤처캐피털 창업자인 '에일린 리'가 처음 언급한 이후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 우리에게 익숙한 토스나 마켓 컬리, 무신사, 당근 마켓 등이 유니콘 기업에 해당합니다!

 

 

등장인물

스티브 역(신하균) ;

본명 남궁. 맥콤 CEO이자 가상의 K-스타트업 회사 <맥콤>의 은은하게 돌아있는 CEO입니다. 

 

애슐리 역(원진아) :

대박 인생을 꿈꾸는 미래 혁신 창의력 팀의 똑똑하고 일 잘하는 사원입니다.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90%를 달성도 하죠.

 

제이 역(이유진) :

서울 명문대 출신이자 스티브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미래 혁신 창의력팀의 클럽하우스 특채로 입사합니다. 

 

모니카 역(김영아) :

맥콤의 혁신 인사팀장입니다. 풍운의 꿈을 안고 맥콤의 인사팀 총책임자로 들어온 인물이자 대기업 임원 출신인 그녀는 말로는 탈 권위를 외치지만, 사실 누구보다 대기업 부심이 있는 자기모순적인 사람입니다.

 

곽성범 역(이중옥) :

맥콤 개발팀 직원입니다. 모든 사업체에 IT부서가 필수가 되어 개발직군 전체의 위상이 올라가 개발자들의 시대가 열리면서, 그야말로 스티브가 사내에서 가장 눈치 보는 인물이자 갑 중의 갑인 인물이죠. 이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유일하게 영어 이름이 아닌 본명으로 불립니다.

 

제시 역(배유람) :

본명 함재식. 스티브의 비서이자 힙에 살고 힙에 죽는 인물입니다. 화려한 비주얼에 언더독 부심과 마이너 부심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어렸을 때부터 예쁨 받고 사교육을 철저히 받은 마마보이입니다.

 

캐롤 역(배윤경) :

본명 정초록. 맥콤 마케팅팀 직원. 자칭 바이럴 마케팅의 고수로, 그녀가 모르는 이슈와 트렌드는 없습니다. 스스로를 빅데이터 못지않다고 생각하며 마케팅 플랜을 세우지만 허당이라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필립 역(김욱) :

본명 정필립. 맥콤의 마케팅팀 직원이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외모와 일에 대한 열정으로, 회사 내 '그저 빛' 인 존재지만 알고 보면 치명적인 결점을 지난 반전의 인물입니다.

 

줄거리

스타트업 회사 맥콤의 CEO인 스티브(신하균)는 앞뒤 생각하지 않는 변덕을 부리는 천재이자 미친놈입니다. 그가 이끄는 맥콤은 스타트업을 홍보하고 투자와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데모데이를 통해 신제품 '챠브네'를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맥콤의 주력 상품인 챠브네는 세계 최초 뇌파 측정 다운펌 머신으로, 스티브는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며 챠브네를 홍보할 생각에 신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점에서, 좋은 스타트업 회사를 박차고 클럽하우스 톡 채를 통해 들어온 신참 제이(이유진)가 합류해요. 제이는 맥콤의 실세 애슐리(원진아)를 만나 이런저런 설명을 듣는데, 정작 대표인 스티브는 연락 두절이 되고 직원들은 고군분투하며 임시방편으로 행사를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행사장에 등장한 스티브는 화려한 언변을 뽐내며 참석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아요. 하지만 정작 데모데이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맥콤의 신제품을 소개하자, 현장에는 당황스러움과 어색함만이 감돕니다. 뇌파를 조절해 다운 펌을 해주는 기계라니, 말만 들어도 황당한 제품이죠 맥콤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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