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추천! <나의 아저씨> 리뷰, 줄거리, 등장인물과 OST (이선균, 이지은)

소개

장르 - 휴먼, 스릴러, 드라마

방송 기간 - 2018년 3월 21일 ~ 2018년 5월 17일

방송 횟수 - 16부작

채널 -

연출 - 김원석

극본 - 박해영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출연 - 이선균, 이지은, 고두심, 박호산, 송새벽, 김영민, 장기용, 권나라, 박해준, 오나라 외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등장인물

박동훈 역(이선균) : 45세

삼안E&C의 만년 부장인 박동훈 부장은 삼 형제로, 홀어머니와 회사에서 찔린 후로 신용불량자가 되어버린 형 박상훈(박호산)과 영화계에서 오랜 시간 일했지만 제대로 데뷔조차 못 하고 있는 동생 박기훈(송새벽)이 있습니다. 간축구조기술사로 일하면서 평범한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불만을 가질만한 상황이 찾아와도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게 좋은 거라며 참고 어가는 성격입니다. 아내와 유학 보낸 아들, 가족들이 있지만 어디에도 기대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런 동훈 앞에 이지안이 나타났습니다. 나를 아는 것 같아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이지안 역(이지은) : 21세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와 함께 너무 많은 사연을 가지고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이지안입니다. 6살부터 할머니와 사채 빚만 남기고 부모님을 잃고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닥치는 대로 일하고, 닥치는 대로 먹고, 닥치는 대로 살고 있습니다. 번 돈은 모두 빚을 갚는데 사용하고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그러다 삼안 E&C 파견직 직원으로 들아갑니다. 특기에 달리기라는 이름하나로 뽑힙니다. 

 

변요순 역(고두심) : 73세 

억척스럽고 생활력이 강하고 삼 형제의 모친입니다.

 

박상훈 역(박호산) : 49세

동훈의 형으로 삼 형제 중 맏아들로 나옵니다. 50이 다 되도록 번번한 직장도 없고 아내와는 별거중이고 막냇동생 기훈과 어머니집에서 삽니다.

 

박기훈 역(송새벽) : 42세

동훈의 동생으로 삼 형제 중 막내아들입니다. 영화감독으로 성공하고 싶었으나 제대로 된 데뷔조차 못하고 그냥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도준영 역(김영민) : 42세

재신임을 앞둔 삼안E&C 대표이사 이자 동훈의 대학 후배이자 윤희의 대학동기입니다. 

 

강윤희 역(이지아) : 42세 

박동훈의 아내이자 변호사입니다.

 

간단 줄거리

동훈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 지안이 계약직 직원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둘의 만남이 시작되며 그사이 벌어지는 스토리에 각자의 삶이 그려지면서 내용이 구성되는 드라마입니다.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고 인생드라마로 정하여 반복하여 재 시청했다는 분들이 많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 현재 삶에 지치고 힘이 들 때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며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동훈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훈에게 소포가 하나 오는데요. 5천만 원 가치의 상품권이었죠. 누가 봐도 뇌물로 보이는 물건이었는데 하필 영수증을 정리하던 이지안이 목격을 합니다. 다음날 상품권이 사라지고 이지안은 출근을 하지 않은 상태, 동훈은 당연히 그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 순간 감사팀이 조사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그리고 동훈의 와이프 강윤희(이지아)는 외도를 선택하지만 그 상대가 동훈의 대학 후배이자 현재 삼안E&C 대표이사인 도준영입니다.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그 뒤에 전개는 어떻게 될까요..?

 

나의 아저씨 OST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고된 하루를 보내고 온 분들에게 위로해 주는 것중 하나가 음악이잖아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위로가 되어 주는 곡들이 바로 나의 아저씨 OST입니다. 한곡 한곡 주옥같은 곡들 소개해드릴게요.

1. 정승환 - 보통의 하루(나의 아저씨 OST Part 3)

2. Sondia - 어른 (나의 아저씨 OST)

3. 제휘 - Dear Moon (나의 아저씨 OST Part 4)

4. Vincent Blue (빈센트 블루) - There's a Rainbow (무지개는 있다) (나의 아저씨 OST Part 6)

5. 이희문 - 그 사나이(나의 아저씨 OST Part.1)

6. O.WHEN(오왠)- There Is A Rainbow (무지개는 있다) (Acoustic Ver.) 나의 아저씨 My Mister OST Part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