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드라마 / / 2023. 7. 9. 01:09

미드추천! < 프롬 시즌1 > 사람들을 가두는 미스터리한 마을 이야기! 줄거리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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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 시즌1 > 소개

장르 - 호러, 드라마, 스릴러, 미스테리

방영일 - 미국 : 2022년 2월 20일 ~ 4월 10일

            한국 : 2022년 10월 27일 (10부작)

제작 - 마이클 마호니

연출 - 잭 벤더, 브래드 터너, 제니퍼 랴오

극본 - 존 그리핀, 자비에 그리호 막스와치

음악 - 크리스 틸튼

출연 - 헤럴드 페리노, 이언 베일리,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 데이비드 알페이, 엘리자베스 선더스, 션 마점더, 스캇 맥코드, 리키 허 외

시청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독점 스트리밍 - 티빙(파라마운트+)

미드 프롬 드라마 포스터입니다.

줄거리

드라마 제목인 '프롬(from)'은 특정 장소에서 이탈하는 의미를 나타내 탈 격 전치사라고 불립니다. 이 드라마의 공간인 마을은 미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들은 보안관 보이드가 종이 치고 해가 지면 집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습니다. 이들에게는 규칙이 있는데요. 해가 지면 무조건 집에 들어가 나오지 말고 문과 창문을 절대 열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어디서나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술에 취한 남성은 집에 돌아가지 않았고 그 남성의 딸은 밖에서 들려오는 아빠의 목소리에 창문을 열어 집에 있던 엄마와 딸이 목숨을 잃습니다. 사람의 형상을 한 괴물들. 이들은 밤마다 사람들을 노리고 죽입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모두 길을 가던 중에 길을 막은 나무를 피해 돌아가던 중 이 마을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왜 그들이 여기서 나갈 수 없는지, 그들을 공격하는 괴물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과거에는 속수무책으로 괴물의 공격을 당했었는데요. 마을 지하공간에 숨어 그저 괴물이 자신들을 공격하지 않기를 바라며 숨을 죽이고 지내야 했죠. 보이드 부부는 이런 지옥과도 같은 마을에 질서를 가져오고 규칙을 정합니다. 보이드는 마을의 보안관이 되어 살아남기 위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 사람들과 돈독해집니다. 이 마을이 독특한 것이 어디서 오는지,  전기와 무언가 필요하면 숲에서 모든 게 나타나는데요. 참으로 두려우면서도 신기한 곳이죠.

 어느 날 숲에 깊숙하게 들어갔던 보이드는 해가 지면서 괴물의 습격을 받습니다. 도망치던 그는 숲에서 '부적'을 발견합니다. 이 부적이 있으면 밤에도 집에서 버틸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을로 가져오는데요. 마을로 도착한 보이드는 군인 출신인 아내가 PTSD로 마을 사람들을 총 쏴 죽이는 모습을 봅니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쏴 죽인 보이드지만 이 문제로 아들과 관계가 소원해집니다. 이후 마을은 보안관 보이드와 목사 카트리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 공동체에 들어가길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도나를 중심으로 콜로니(큰 저택)에서 생활합니다. 이들 마을의 변화는 하나의 교통사고로 펼쳐집니다. 기술자 짐은 아내 타비사, 딸 줄리, 아들 이든과 함께 여행을 하던 중 나무에 길이 막힌 걸 봅니다. 그리고 이 마을로 흘러 들어오게 되죠. 이들처럼 마을에 들어온 제이드와 그 친구는 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냅니다. 이 사고로 이든이 크게 다치면서 짐은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이들의 말을 믿기 힘들었지만 진짜 괴물과 마주하고는 상황의 심각성을 알게 됩니다. 제이드 역시 같이 온 친구의 죽음으로 이 공포와 마주하죠.

<프롬>의 관전 매력 포인트는 마을의 미스터리한 설정과 사람의 형상을 한 괴물들의 공포, 규칙을 어기고 위기상황을 만드는 인간들의 욕망과 방심 그리고 미묘한 관계가 주는 재미입니다. 특히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이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심장 졸이는 긴장감을 줍니다. 짐 가족이 겪은 사고에 이어 정말 긴장감이 상당했던 하이라이트가 콜로니의 함락인데요. 어느 집단이나 소외된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콜로니에서 소외돈 남자는 창밖의 여성이 괴물이란 걸 알고는 있지만 외로움과 그녀에 대한 애정 때문에 창문을 열어 버립니다. 그리고 콜로니에 들이닥친 괴물들은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어둠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를 자극하는 힘이 상당한데요. 시즌1 마지막엔 짐은 통신에 성공하는데요. 그 뒤 이야기는 시즌2에서 이어지면서 새로운 공포가 시작되는 동시에 미스터리한 의문점들이 풀릴 예정이에요.

 

등장인물

  • 보이드 스티븐스 역(해롤드 페리뉴) : 마을의 보안관 이자 리더입니다. 2년 전 아내와 아들과 함께 이곳에 도착했으며 아무런 규칙도 없던 주민들의 공동체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만큼 훌륭한 리더십과 뛰어난 상황 판단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 짐 매슈스 역(이언 베일리) : 가족들과 여행 도중 마을에 고립되게 된 등장인물입니다. 필사적으로 탈출 방법을 찾으려 하지만 연달아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 타비사 매슈스 역(카타리나 산디노 모레노) : 짐의 아내로 누구보다 두 아이들을 아끼는 엄마입니다. 탈출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뜻밖의 문제를 마주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 카트리 역(숀 마줌더) : 마을의 신부로 보이드와 함께 주민들을 이끌어 갑니다.
  •  

***티빙 프롬시즌1 다시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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