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드라마 / / 2024. 3. 12. 15:05

한드추천! <세작, 매혹된 자들> 등장인물 소개 조정석 신세경 열연 사극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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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 메인 포스터입니다.

소개

장르 - 로맨스, 사극, 가상역사극

방송 시간 - 토 일 / 오후 09:20~

방송 기간 - 2024년 1월 21일 ~2024년 3월 3일

방송 횟수 - 16부작

기획 -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사 - 씨제스 스튜디오

채널 - tvN

연출 - 조남국

극본 - 김선덕

출연 -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손현주, 조성아, 최대훈, 강홍석, 장영남 외

 

 

 

세작 매혹된 자들 주요등장인물 사진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이인 역(조정석 배우) : 조선의 임금. 왕자시절 봉호 진한대군. 바둑천재.

조선의 왕 이선의 동생. 형의 죽음 이후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뛰어난 역량과 백성을 생각하는 어진 성품, 그리고 형 이선과 조선 왕실을 위하는 순수한 충심 등 나무랄 데 없는 인물이었으나 시대를 잘못 타고나 궁중 암투 속에 배척과 의심, 미움을 받아 냉혈한으로 흑화 해버린 안타까운 주인공입니다.

이복형인 왕 이선이 승하하게 되면서 흑화 한 이인은 즉위 후, 3년간 제대로 정사는 돌보지 않고 본인과 별군직 행수 주상화만 출입가능한 영취정에만 머물려 허송세월을 보냅니다. 이후, 본인의 유일한 바둑 상대이자 말동무로 두었던 왕 대비전 사람인 덕성 군이 암살을 당하고 새로운 바둑 상대를 만들고자 왕과 바둑만 두면 되는 기대령이라는 말단 관직을 새로 만들게 되죠. 이에 아버지 영의정 강항순과 홍장의 복수를 위해 반정을 꾀하는 강희수가 강몽우라는 가명으로 기대령에 뽑히게 되고. 두 사람은 비극적인 그날 이후 3년 만에 재회하게 됩니다. 

 

강희수 역(신세경 배우) : 강항순의 딸. 내기바둑꾼. 세작.

바둑의 여왕,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운명의 역전. 강희수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부족한 양육환경에서도 바둑의 세계에서 꽃을 피우며 특별한 여성으로 성장합니다.

선왕인 이선의 명으로 행했던 아버지 영의정 강항순의 충의가 역심이 되어 죄인으로서 청나라로 끌려가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친우였던 기녀 홍장의 죽음, 이 과정에서 망형 지우였던 왕 이인에게서 버림받은 강희수는 오직 왕 이인에 대한 복수심 하나로 3년을 버팁니다. 

 

김명하 역(이신영 배우) : 외척 김종배의 아들. 문성대 군의 사촌형.

김명하는 사서삼경을 통달한 사대부로, 그의 정치적인 갈등 속에서 그림자와 빛이 공존하는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간신 유현보의 배신으로 아버지 김종배가 눈앞에서 이인에게 살해당하고, 변방 한직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영부사 박종환 등에 의해 파직될 위기에 처하나 무슨 연유에서인지 이인은 그를 동부승지로 임명하고 중앙 조정으로 복귀시킵니다. 동부승지 직위는 본디 기존 업무 외에도 선왕 이선의 광증이 도지기 전 진한대군 시절 이인을 청나라 볼모로 보낼 때 심었던 복사나무를 살려 내야 하는 의무를 맡고 있는데, 김명하가 오기 전, 동부승지들은 모두 이 업무를 수행하지 못해 파직된 바가 있습니다. 이에 왕 이인은 김명하에게 기한 내 복사나무를 무조건 살려내라는 어명을 내립니다. 사실상 조건부 임명인 셈이죠.

 

이선 역(최대훈 배우) : 조선의 왕. 이인의 형입니다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해 항복을 선언하고 동생 이인을 청에 볼모로 보낼 때만 하더라도 서로를 굳게 믿고 아끼는 돈독한 우애를 보여주었지만, 동생이 청에 있는 동안 중전과의 사이에서 세자가 태어나고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인질로 잡은 자를 왕위에 올리겠다"는 청황제의 말이 마음에 걸리는 와중에 외척 신하들의 이간질로 인해 심적으로 완전히 결별해 버렸습니다. 이 때문에 청에서 돌아온 동생 이인을 줄곧 차갑게 대하며 배척합니다. 끝내 역모로 몰아 처단하려는 순간 사망합니다.

 

박종환 역(이규회 배우) : 완주부원군. 영중추부사. 왕대비 박 씨의 오라비.

가문의 안위를 지키고 왕인 조카 이인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척, 조정을 쥐락펴락하려 하나, 이인은 숙부인 박종환이 어떤 인물인지 알기에 그를 적당히 이용하면서 견제하고자 합니다. 강몽우가 왕의 바둑 상대인 기대령으로 뽑히면서 왕의 복심으로 등극하자, 그를 자기 사람으로 회유하고자 합니다.

 

유현보 역(양경원 배우) : 예조좌랑. 김종배의 수하. 총장의 오라비.

작중 초반에 병조판서 김종배의 수하로서 온갖 간계와 간악한 술수로 진한대군 이인을 죽음 직전까지 몰아세우나, 본인이 토사구팽 될 상황임을 목도하게 되자 가차 없이 김종배를 배반하고 그를 죽음으로 몰아세웁니다. 정작 이렇게까지 김종배를 배신했음에도 이인의 왕위 선위 사건으로 줄곧 한직을 전전합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그간 모은 재물을 이용해 조정에 복귀하게 되었고 영부사 박종환의 수하가 되고자 하나, 최종보스인 박종환조차 유현보의 하찮은 충성심과 됨됨이를 진즉 알아봤기 때문에 절대 그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세작, 매혹된 자들>은 한 나라의 모든 권세를 가졌으나, 마음은 한없이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 강희수가 대의와 명분, 사랑과 복수를 위해 서로를 속이는 치열한 암투의 기록이자, 서로의 심장을 향해 검을 겨눈 채 검은 돌과 흐니 돌을 놓아가는 기보(바둑을 두어나간 기록)입니다. 이 참혹하고도 매혹적인 전투, 한판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승자가 되면 과연 모두가 바라는 평온이 찾아올까요. 차마 섣불리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간절한 기도로 답해본디다 원컨대 백성의 피눈물을 다독이는 바람이 불고 가랑비(몽우)가 내리면 복사꽃 흐트러지게 핀나무 그늘 아래 운명의 연인과 마주 앉아 달콤한 수담(말이 없어도 마음이 통하는 바둑)을 나누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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